목요일에 만나요_금호아트홀 연세 <클래식 바이브>
목요일에 만나요
뜨거운 열정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세 차례의 특별한 무대, 금호아트홀 연세가 마련한 <클래식 바이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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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Motivation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은 2012년 바이올리니스트 故권혁주를 중심으로 솔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가 함께 결성한 현악 사중주 팀. 그동안 금호아트홀 무대에서 쇼스타코비치,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연주 등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주며 클래식 팬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기존 칼라치 원년 멤버인 장유진, 이한나, 심준호를 중심으로 한 유닛 무대로 준비되었다. 4중주가 아닌 다양한 실내악 편성의 무대를 통해 멤버 각각의 자유로운 음악색을 펼칠 예정이다. 7월 2일 20:00｜금호아트홀 연세
(c)SangWookLee
피아니스트 박종해: Unlimited
2019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를 역임하며 충만한 에너지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음악을 풀어낸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두 번째 무대를 꾸민다. 2008년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 2010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차세대 한국 대표 피아니스트로서 활동해왔으며,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무대에서의 활동을 더욱 넓게 펼쳐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과 라벨의 소나티네 등의 프렌치 작품들로 우아하고 색채감 있는 음악을 소개하며, 굴다의 ‘플레이 피아노 플레이’로 리듬미컬한 젊은 감각을 드러낸다. 2부에서는 슈만의 카니발을 선곡하여 폭발적인 에너지로 다양한 캐릭터를 묘사하며 종합 선물세트와 같은 다채로운 매력의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 9일 20:00｜금호아트홀 연세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Identity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Identity7월을 빛낼 <클래식 바이브> 시리즈의 마지막 주인공은 탁월한 테크닉으로 음악을 유려하게 펼쳐내는 천상의 솔리스트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그는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콩쿠르 3위, 베이징 국제 콩쿠르 1위, 사베리오 메르카단테 클라리넷 콩쿠르 2위 등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자비네 마이어 클래스의 첫 한국인 학생으로 입학하여 수학하였으며, 팔룬 달라신포니에타 부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작곡된 명곡들을 클라리넷과 피아노의 앙상블로 선보인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 대표 바이올린 소나타 곡들을 클라리넷 고유의 넓은 음역대와 깊은 울림의 풍부한 표현으로 소개하며, 클라리넷의 무한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 16일 20:00｜금호아트홀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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