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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터플러스

기쁨과 감동의 2021 공연 라인업_②세종문화회관

기쁨과 감동의 2021 공연 라인업

코로나19로 어두웠던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다. 유튜브 실황, 비대면 라이브에서 찾지 못한 즐거움을 이제는 눈앞에서 만끽할 차례. 애써 예매한 공연이 더 이상 취소되는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할 공연을 모아보았다.


세종문화회관
국악, 클래식, 무용, 연극, 뮤지컬 그리고 전시

서울시예술단의 창작 작품들이 처음으로 공개되고, 기존에 호평을 받아온 대표 레퍼토리 공연들이 더욱 탄탄해져 무대를 압도한다.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와 함께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공동주최하는 <2021 신년음악회>(1.8 세종대극장)로 신년의 문을 연다. 이번 <2021 신년음악회>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휘자 성시연, 유럽이 선택한 목소리 베이스 연광철이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지난 400여 년간 사랑 받아온 셰익스피어의 걸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테마로 한, 프랑스 작곡가 샤를 구노의 대작 <로미오와 줄리엣>(3.25-28 세종대 극장)을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클럽M, 에스메 콰르텟,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젊은 한국 연주자들이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 서 선보이는 실내악의 향연, 2021 세종 체임버시리즈(6.26 10.16 11.27 세종체임버홀)도 빠뜨릴 수 없는 공연이다. 2008년부터 매년 여름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호평을 받아 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썸머클래식>(8.12-13 세종대극장)도 만날 수 있다.
모두가 좋아하는 연극&뮤지컬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18개국에서 리메이크되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탈리아 영화 ‘완벽한 타인’을 무대로 옮겨온 연극 <완벽한 타인>(5.15-8.1 세종M씨어터 SBS, 쇼노트 공 동주최)을 선보인다. 또한 환상적인 팀 버튼 월드를 무대에 구현한 브로드웨이 화제작 뮤지컬 <비틀쥬스>(6.16-8.8 세종대극장, CJ ENM 공동주최)가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갖는다.

홍콩과 손에 손잡고

세종문화회관은 홍콩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콩위크 2021 @서울’을 개최한다. 세계 최고 권위의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2019년 올해의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8.27 세종대극장)가 내한한다. 얍 판 츠베덴이 지휘를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협연해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첫 내한하는 홍콩 발레단은 화려한 비주얼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9.4-5 세종 대극장)를 무대에 올린다.

창작하는 서울시예술단

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예술단은 2021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극장 앞 독립군>에 이은 두 번째 서울시예술단 통합공연으로, 다른 시선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조선의 세 친구를 다룬 뮤지컬 <조선 삼총사>(9.17-19 세종대극장)에서는 각 예술단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무용단은 신화를 바탕으로 생명의 기원인 물을 소재로 한 대형 창작무용극 <물과 꿈>(4.1617 세종대극장)을 선보인다. 서울시극단은 알베르 까뮈의 ‘정의의 사람들’을 바탕으로 정의와 인간애 사이에서 고뇌하고 행동하는 젊은이들을 다룬 <정의의 사람들> (4.23-5.9 세종M씨어터)로 관객들을 만난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공모를 통해 당선된 창작 국악관현악 작품들 간 대결을 펼치는 <첫선음악회>(10.1 세종 M씨어터)의 세 번째 시리즈를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청소년국악 단의 <귀향>에 이은 두 번째 ‘역사 시리즈’로, 1911년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음악교육기관 ‘조선정악전습소’를 소재로 한 <조선정악전습소>(10.7 세종M씨어터)도 주목할 공연이다.

엄마, 아빠와 스마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극단의 가족음악극 <한여름 밤의 꿈>(1.8-31 세종M씨어터)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낭만 희곡을 원작으로 하여 겨울방학 어린이 관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세종어린이시리즈로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미래 관객인 영유아들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섯, 하나>(10.6-10 세종S씨어터)를 무대에 올린다. 12월에는 겨울 시즌 스테디셀러인 송년발레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12.17-31 세종대극장)이 가족 관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전 세계의 다양한 캐럴을 합창음악으로 재구성하여 선보이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캐럴 대잔치> (12.17-18 세종M씨어터)가 열린다.
그림 속으로 떠나는 여행

오디오아트의 도입으로 미술의 확장된 양상을 보여주는 융복합 콘텐츠 기획 공모전 <Data Composition>(1.15-3.5 세종미술관 2 관)을 선보인다. 영국의 팝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 필립 콜버트의 회화와 조각, 비디오설치 작품을 선보일 필립 콜버트의 내한 전시 <넥스트 아트 : 팝아트와 미디어 아트로의 예술여행>(3.12-5.2 세종미술관 1, 2관), 대중문화 아이콘을 해부학적 이미지로 재해석한 아트 토이의 선두주자 제이슨 프리니의 <XXRay-제이슨 프리니 특별전>(5-8월 中 세종미술관 1,2관)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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