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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터플러스

진심이 닿다_음악극 <올드위키드송>

진심이 닿다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할 특별한 2인극.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이 돌아온다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호프만과 괴짜 교수 요제프 마쉬칸의 만남을 담은 2인극으로, 1995년 미국에서 초연된 작품국내에서는 2015년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깊은 감동을 전한 바 있다작품은 1986년 오스트리아 빈을 배경으로 펼쳐진다마쉬칸에게 수업을 받기 위해 찾아온 스티븐둘의 첫 만남은 썩 유쾌하지 않다그러나 각자의 필요에 의해 수업을 진행해야만 하는 두 사람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이들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천천히 마음을 열게 되고세대를 뛰어넘어 우정을 나눈다이 과정에서 슈만베토벤차이콥스키 등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만날 수 있다고특히 로베르트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은 두 사람의 수업 시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작품이 연극이 아닌 음악극으로 분류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한다작품의 연출은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조선!>으로 신선함을 보여준 연출가 우진하가 맡는다이전 시즌과는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라고또한 2명의 배우가 140분이라는 짧지 않은 러닝타임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든든한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마쉬칸 역에는 남경읍남명렬이 함께해 묵직한 연기를 펼친다그에게 노래를 배워야 하는 피아니스트 스티븐은 이재균정휘최우혁이 참여해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인물을 그려낸다.

ATTENTION, PLEASE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기간 2020년 12월 8일-2021년 2월 14일
시간 화-금 20:00 토·일·공휴일 14:00 18:00
장소 예스24스테이지 3관
가격 5만5천원
출연 남경읍 남명렬 이재균 정휘 최우혁
문의 02-367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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