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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터플러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_뮤지컬 <듀엣>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 한 잔.


두 남녀의 요란하고 변덕스러운 사랑 이야기가 찾아온다. 2000년에 국내 초연된 뮤지컬 <듀엣>이 13년 만에 돌아왔다. 남녀 주인공의 변덕스러운 심리를 재치 있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로, 첫 만남부터 삐그덕 대는 두 사람의 인연을 발랄하게 그려낸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로맨틱 코미

디의 주인공은 버논과 소냐. 작곡가인 버논과 작사가인 소냐는 함께 음악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의 좌충우돌 작업기가 시작된다.

잘난 맛에 사는 인기 작곡가 버논은 박건형과 박영수가 맡는다. 최근 뮤지컬 <썸씽로튼>에서 최고의 스타작가 ‘셰익스피어’ 역으로 뻔뻔하고 당당한 연기를 보여준 박건형과 뮤지컬 <더 데빌><윤동주, 달을 쏘다> 등에서 상반된 매력을 뽐낸 박영수가 극의 중심에 선다. 톡톡 튀는 신인 작곡가 소냐 윌크스 역에는 뮤지컬 <풍월주><베어더뮤지컬>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문진아와 뮤지컬 <헤드윅><썸씽로튼> 등에서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해온 제이민이 함께한다. 배우들은 연습 당시부터 넘치는 개그 욕심을 불태우며, 관객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중독성 있는 넘버 덕분에 캐릭터 표현에 한층 재미를 붙였다는 후문이다.

작품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된 부분은 두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는 ‘분신’이 등장한다는 것. 남녀 3명씩으로 구성된 앙상블들은 공연 내내 버논과 소냐의 관계에 간섭하며 보다 풍성하게 장면을 살려낸다. 평균 무대 경력이 10년에 달하는 주·조연 배우들이 이번 공연을 밀도 높게 그려낸다.

Attention, please

뮤지컬 <듀엣>

기간 2020년 10월 23일-2021년 1월 31일

장소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가격 R석 7만원 | S석 5만원

출연 박건형 박영수 문진아 제이민 정철호 차정현 유철호 하유진 지새롬 도율희

문의 070-7842-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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