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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터플러스

가장 강렬한 1인극_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

가장 강렬한 1인극

도스토옙스키와 괴테의 문학이 하나의 연극으로 재탄생한다.

 


 

 

배우 정동환이 1인극으로 찾아온다연기 경력 50년을 자랑하는 그가 에너지를 발산할 작품은 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 ‘인간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 극단 피악의 일곱 번째 기획작으로도스토옙스키가 써 내려간 <카라마조프의 형제들>과 괴테의 대표작 <파우스트>의 주인공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작품의 뿌리가 되는 두 작품의 공통점은 신()이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의 둘째이자 무신론자인 이반과 신을 믿는 셋째 알료샤’. 그리고 괴테의 작품 속 신이 되고 싶었던 파우스트와 그를 찾아온 악마 메피스토펠레스’. 신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4개의 캐릭터를 통해신과 인간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연극은 메피스토펠레스가 파우스트에게 보내는 한 통의 편지로 시작된다인간의 한계를 깨닫고 무력감을 느끼는 그에게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는 이반이 쓴 문학작품 <대심문관>을 추천한다신의 존재 여부에 대한 논쟁이 담긴 책을 읽으며 파우스트는 더욱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작품의 근간이 된 2개의 고전 모두 웬만한 독서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어렵기로 유명한 책인 만큼 연극도 쉽지 않은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다하지만 깊은 통찰력으로 메시지를 풀어내는 정동환의 연기가 관객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인다.

 


 

Attention, please
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
기간 2020년 10월 22일-2020년 11월 8일
장소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
가격 VIP석 7만원 | R석 5만5천원 | S석 4만원
출연 정동환
재창작·각색·연출 나진환
문의 02-649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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