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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터플러스

잔인함 뒤에 숨겨진 인간애_연극 <언체인>

잔인함 뒤에 숨겨진 인간애

젠더 블라인드 캐스팅으로 삼연 공연 소식을 알린 연극 <언체인>.

 

연극 <언체인>은 잃어버린 딸 줄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크가 줄리의 실종에 대해 알고 있는 싱어의 흐릿한 기억을 쫓아가며 조각난 기억들을 맞춰 가는 이야기다. 두 사람의 진실과 거짓이 첨예한 대립을 이루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동안 무대 위에 울려 퍼지는 일정한 속도의 메트로놈 소리는 그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기억의 파편을 모아 진실을 찾아야만 하는 마크역에는 뮤지컬 <사의 찬미> <헤드윅> <에드거앨런 포> 등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안유진과 연극 <톡톡> <M.Butterfly> <앵커>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 김유진이 새롭게 참여하여 젠더 블라인드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뮤지컬 <6시 퇴근> 뿐 아니라 KBS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백승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정성일과 연극<프라이드> <산책하는 침략자> <알앤제이> 등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로 인정받은 배우 이강우가 다시 한 번 <언체인>에 참여하여 공연의 중심을 잡아 줄 예정이다.

조각난 기억의 퍼즐을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싱어역에는 뮤지컬 <난설> <베르나르다알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에서 뛰어난 캐릭터 해석과 안정된 연기로 매 공연마다 찬사를 받는 배우 정인지와 뮤지컬 <경종수정실록> <니진스키>, 연극 <알앤제이>등에서 맡은 배역을 성실하게 연구하고 표현해내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 중인 배우 홍승안, 뮤지컬<스위니토드> <니진스키> <더데빌> 등에서 발전을 거듭하며 매 공연을 완성형 캐릭터로 선보이는 배우 신재범이 새롭게 합류하였으며 뮤지컬 <최후진술> <테레즈라캥> <트레이스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중인 배우 최석진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공연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신유청 연출은 언체인은 인간의 악한 마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악한 마음을 가진 두 거짓된 인간들의 이야기를 이번에도 조심스럽게 준비해보도록 하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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