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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터플러스

Brand New_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 뮤지컬 장르

Brand New

 

12년간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해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공연예술 창작산실’. 뮤지컬<호프: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레드북등 수작들을 발굴해온 올해의 신작이 오는 3월에는 두 편의 창작뮤지컬을 관객에게 소개한다.
editor 김은아

 


나의 편지는 도착했나요

 

뮤지컬 <Via Air Mail>
뮤지컬<아가사> <투모로우 모닝>의 작가 한지안연극<아마데우스>, 뮤지컬<가야십이지곡>의 작곡가 채한울의 작품이들은 <어린 왕자>의 작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는 생텍쥐페리의 두 번째 소설 <야간비행>을 모티프로 재창작했다원작과 다른 점은 소설 속 주요 사건이 새롭게 만들어진 두 캐릭터 로즈와 메일보이의 관점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들은 자신만의 곡을 완성해나가는 작곡가이자 기술 문명의 발달로 피해를 입지만 꿈을 잃지 않는 캐릭터다.

이야기는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전쟁이 끝나고 항공 우편기들이 하늘의 항로를 개척하기 시작한 시기작곡가 로즈와 우편비행사 파비앙은 서로를 아끼는 부부낡은 피아노로 작곡을 하며 애쓰는 아내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파비앙은 로즈 몰래 신항로 개척길에 오른다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파비앙은 강한 폭풍에 휘말리고 우편기 피닉스와 추락하고 만다연료도 떨어지고 기체도 손상된채 깜깜한 어둠 한 가운데에 남겨진 파비앙은 멀리서 반짝이는 작은 빛을 향해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작품은 원작 소설이 가진 용기와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고스란치 담아내면서도현대 사회의 화두인 과열된 기술 경쟁과 물질문명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창작진은 작품의 배경인 1920년대의 실제 항공 기록과 비행사들의 운항 일지를 작품에 반영해 이야기에 생생함을 더한다.

ATTENTION PLEASE!
뮤지컬 <Via Air Mail>
기간2020년3월7일-3월15일
시간 화,목,금20:00 | 수16:00 20:00 | 토15:00 19:00
| 일14:00 18:00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출연 송원근, 나하나, 황만익, 김유정
가격 전석5만원
문의 1544-1555

 


 

예술의 영원한 뮤즈, 질투

 

뮤지컬 <아티스>
작품의 제목인 아티스는 라틴어로예술재능을 뜻하는 단어뮤지컬<아티스>19세기 말 프랑스 몽마르뜨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19세기 말예술가들의 도시 프랑스 몽마르트에서 활동하는 가난한 작곡가 에릭은 파리의 부호 파트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단숨에 유명 작곡가로 성장한다그는 자신을 동경해서 조언을 구하는 작곡가 지망생 마티스에게 혹평만을 던지고연인인 서커스걸 엘로이즈가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꿈을 꾸어도 귀담아듣지 않는다그러던 중 후원자 파트릭이 에릭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하고마티스가 그의 글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을 에릭의 이름으로 출품해 당대 최고 권위의 예술상을 수상하게 된다작품은 이렇듯 네 명의 예술가들의 재능과 부러움질투를 그려낸 작품이다작품의 주인공은 애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는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천재 작곡가 에릭그는 거침없는 태도로 안하무인처럼 보이지만 사실 말하지 못한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자유로운 사고의 소유자이자 열정을 간직한 에릭의 연인 엘로이즈는 19세기에 활동했던 여성 화가 수잔 발라동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캐릭터파트릭은 헌신적인 에릭의 후원자이자 내래이터극중극의 화자로 작품을 이끌어간다에릭을 동경하고 따르는 작곡가 지망생 마티스는 반전을 간직한 인물이다. 2016년부터 작업을 시작한 작품은 2017년 충무아트센터의 창작뮤지컬 지원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대상작으로 선정되어1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쳤다.
 

ATTENTION PLEASE!
뮤지컬<아티스>
기간2020년3월21일-3월29일
시간 화,목,금20:00 | 수16:00 20:00 | 토15:00 19:00
| 일14:00 18:00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출연 김도빈, 김히어라, 안창용, 현석준
가격 전석5만원
문의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