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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부츠의 마법_뮤지컬 <킹키부츠>

빨간 부츠의 마법

그냥 구두 이야기가 아니다. 모두의 인생을 향한 진한 응원이다.


뮤지컬 <킹키부츠>가 뜨겁게 돌아왔다. 폐업 위기의 구두 공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품으로, 2014년 국내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를 찾아오는 쇼뮤지컬계의 강자. 특히 올해는 한국 공연 300회를 맞이해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아버지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은 ‘찰리’는 공장을 살려보고자 고군분투한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유쾌하고 아름다운 남자 ‘롤라’. 이들은 남자를 위한 부츠를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하고 협업을 시작하지만, 그동안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극의 중심에 서는 찰리 역에는 지난 시즌 <킹키부츠>를 통해 성공적으로 뮤지컬 데뷔를 마친 이석훈이 돌아왔다. 여기에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새롭게 합류한다. 찰리를 들었다 놨다 하는 드래그 퀸 롤라는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이 함께한다. 초연과 재연을 함께한 강홍석은 <킹키부츠>를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말할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깊어진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지난 시즌 참여해 남다른 아름다움을 뽐낸 최재림이 다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뉴캐스트는 바로 박은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에서 진중한 모습을 선보여온 그의 변신에 많은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드래그 퀸 역할의 앙상블인 여섯 명의 ‘엔젤’이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무대를 채운다.
화려한 캐스트를 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는 신나는 넘버. 싱어송라이터 신디 로퍼가 만들어낸 음악은 경쾌한 리듬과 템포로 관객들을 열광케 한다. 인생에 대한 응원이 담긴 메시지가 화려한 조명과 의상을 만나는 순간, 관객들은 흥겨움과 위로를 동시에 느낀다.

ATTENTION, PLEASE
뮤지컬 <킹키부츠>
기간 2020년 8월 21일-2020년 11월 1일
장소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가격 VIP석 14만원 | R석 12만원 | S석 9만원 | A석 6만원
출연 이석훈 김성규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김지우 김환희 고창석 심재현 외
문의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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