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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터플러스

누구나 쉽게, 언제나 편안하게_경기아트센터

누구나 쉽게, 언제나 편안하게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경기아트센터의 노력은 계속된다.
editor 손정은

 


 

 

 

 

쉽게 예매하고 입장하는 영화관과 달리 공연장은 예매부터 관람까지 까다롭다공연 시간에 늦은 관객은 마음대로 입장할 수 없고 관람 중 음식물을 먹을 수 없으며, 1인당 티켓 금액도 영화에 비해 비싼 편이다그래서일까공연을 잘 보지 않는 시민들에게는 공연장에 대한 높은 마음의 벽이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이 벽을 깨부수기 위해 공연장 문턱 낮추기를 목표로 삼았다모든 시민이 쉽게 공연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공간 환원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 48,000㎡에 달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넓은 면적을 활용해이곳저곳에 숨은 공간을 시민들에게 활짝 연다.

시민들에게 공연장을 돌려주기 위한 프로젝트 1탄은 카페G’모두를 위한 공간을 표방하며 새롭게 만들어진 이곳에는 천여 권의 도서공연 영상이 상영되는 대형 스크린큰 회의용 테이블 등이 자리하고 있다지난 5월 임시로 문을 열었으며 여름에 휴식기를 거쳐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에 정식으로 오픈된다시민들이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는 문화 라운지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버스킹 상설무대 G-스테이지’. 성장하는 신진 예술인들에게는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한다평일 점심시간(12:20~12:50)과 토요일 오후 시간(14:00~15:30)을 활용해 잔잔한 여유를 선물하는 공연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쉬어가지만, 9월부터는 소극장 앞 휴게 공간야외극장열린 무대 등 유휴공간을 알차게 활용할 계획이다.

공연장 활용을 위한 세 번째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진행 중인 시설 개방 프로젝트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공연계의 시작을 알리는 <REBOOTING> 축제가 관객들을 만난다영상으로는 느낄 수 없는 공연예술만의 생생함을 오롯이 전할 예정이라고클래식재즈오페라국악대중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가 릴레이 출격을 예고했다또한 띄어 앉기 좌석제전자출입명부시스템 등을 도입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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