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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터플러스

우리들의 베토벤_뮤지컬 <루드윅>

우리들의 베토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탄탄한 서사와 가슴을 울리는 묵직한 드라마로 돌아올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루드윅>이 최강 라인업으로 열풍을 일으킬 전망. 천재 작곡가 베토벤과 조카와의 실화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으로, 군인을 꿈꾸는 조카 카를과 그를 자신의 수제자로 키우려는 루드윅이 갈등하는 과정, 열등감과 상처 속에서 청년 시절을 보낸 루드윅이 자신과 대조되는 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인물 마리를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우치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담아낸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 시절을 보낸 ‘루드윅’ 역에는 서범석, 김주호, 테이, 박유덕이 무대에 오른다. <노트르 담 드 파리>, <안나 카레니나>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서범석은 중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베토벤을 보여줄 예정이고, 초연과 재연에 연이어 2020년 삼연에도 ‘루드윅’ 역으로 이름을 올린 배우 김주호는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시티오브엔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테이가 재연에 이어 무대에 오른다. 한편 뮤지컬 <세종, 1446>과 <빈센트 반 고흐> 등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박유덕이 ‘루드윅’에 새롭게 합류한다. 

꿈도 피아노도 삶도 모든 것을 부정하던 젊은 시절,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괴로움으로 몸부림 치는 ‘청년 루드윅’ 역에는 양지원, 김준영, 박준휘, 조환지가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쓰릴미> <그림자를 판 사나이>에 출연하며 연일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배우 양지원과, 최근 뮤지컬 <알렉산더>에서 타이틀롤을 맡으며 상승 곡선을 타고 있는 배우 김준영이 뉴캐스트로 합류한다. 대학로 창작 뮤지컬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배우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초연과 재연에 이어 배우 박준휘가 돌아와 더욱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최근 ‘팬텀싱어3’에서 ‘레베카’를 열창하며 최고의 1분을 기록한 배우 조환지는 청력을 잃고 좌절의 늪에 빠져 있던 청년 베토벤의 고뇌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표현한다. 

편견과 규제가 가득했던 당시, 여성이라는 이유로 많은 기회를 박탈당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마리’ 역에는 김소향, 이은율, 김지유, 김수연이 캐스팅됐으며 마리와 함께 베토벤을 찾아온 음악 신동 ‘발터’ 역에는 아역 차성제, 백건우가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아역 배우들은 무대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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